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던 임충만 씨.
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임 씨는 남을 돕는 일에 나서고 싶다며 헌혈증 기부에 나섰습니다.
꼭 필요한 것임에도 헌혈 참여율이 낮다는 사실을 접했기 때문인데요.
임 씨는 올해 초 히말라야를 종주 계획을 알리면서 SNS를 통해 헌혈증을 공개적으로 모았습니다.
그렇게 모은 헌혈증 113장을 모교인 한양대 병원에 기부했는데요.
과거 산티아고 순례길을 종주하면서 모은 것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기부한 헌혈증이 약 300장에 달합니다.
기부나 나눔이 어렵지 않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는 임충만 씨.
여행과 함께하는 그의 작은 나눔이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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